한국기자협회는 23일 제311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국민일보 정치부 하윤해(사진) 기자의 ‘한국의 민주화와 미국-美 정부 기밀해제 문서 단독 입수’(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등 8편을 선정했다. ‘한국의 민주화와 미국-美 정부 기밀해제 문서 단독 입수’ 시리즈는 지난 5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10차례 보도됐다. 미 백악관과 중앙정보국(CIA), 주한 미국대사관, 국무부 등이 작성한 기밀해제 문서 75건을 입수, 이를 통해 한국의 민주화 과정을 재조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김경택 기자 ptyx@kmib.co.kr
‘美 기밀해제 문서 단독 입수’ 시리즈 국민일보 하윤해 기자, 이달의 기자상 수상
입력 2016-08-23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