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는 3000만원을 들여 무더위 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에 냉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충주지역 전체 경로당 534곳에 평균 5만6000여원의 냉방비를 더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현재 경로당에는 월 운영비 12만원이 지원되고 폭염기인 7∼8월에는 월 5만원의 냉방비가 별도로 지급되고 있다. 시는 경로당의 전기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사업도 추진 중이다.
[뉴스파일] 충주, 경로당에 냉방비 추가 지원
입력 2016-08-23 2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