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정보기술연구원(원장 이동현 목사)은 ‘기독교 디지털 중독 예방 강사 양성과정’을 다음 달 1일 개강한다. 이 과정은 ‘스마트폰·인터넷의 중독 이해와 국가정책’ ‘스마트폰·인터넷의 문화 동향과 이해’ ‘생애주기 인간발달의 이해’ ‘중독자 예방 교육프로그램’ ‘디지털 생활 생산성 제고 방법’ ‘디지털 중독 해소를 위한 기독교적 실천 프로그램’ 등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동현 원장은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중독된 이들을 돕기 위해선 전문 중독 예방 강사와 전문 상담사가 필요하다”며 “이 과정을 통해 배출된 강사들은 중독에 빠진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정상적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중독 예방 전문가, 디지털 중독 예방 등에 관심 있는 목회자, 상담 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 중인 전문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서류심사 후 2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citi.or.kr·070-7001-4569).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
교회정보기술연구원, 디지털 중독 예방 강사 과정 내달 개강
입력 2016-08-22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