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교육국과 청년회전국연합회는 청년주일인 다음 달 25일을 앞두고 ‘제17차 감리교청년주일 지침서’를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기감은 2000년부터 매년 9월 넷째 주일을 청년선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청년주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지침서에는 전국 감리교회에 청년주일 포스터(사진)를 부착하고 청년들을 위한 헌금을 독려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지침서는 기감 홈페이지(kmc.or.kr)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기감은 “답답한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가슴을 뻥 뚫어주는 청년주일이 되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올해 청년주일 주제를 ‘청련사이다’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감리교, 내달 25일 청년주일 앞두고 지침서 배포
입력 2016-08-21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