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박영태 이사장 재선임

입력 2016-08-21 20:16

목원대 이사회는 제26대 이사장으로 현 이사장인 박영태(66·사진·대전 중촌감리교회) 목사를 재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목원대 신학과와 신학대학원을 나온 박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남부연회 감독과 대전시기독교연합회장, 기감 유지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 목사의 임기는 2020년 7월까지다. 그는 “지난 회기 이사장 경험을 바탕으로 건학 이념을 추구하면서 학교 경쟁력을 강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