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女태권도 금빛 발차기
입력 2016-08-18 17:38
한국 여자 태권도 국가대표 김소희가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49㎏급 결승전에서 승리한 뒤 헤드기어를 벗은 채 태극기를 힘차게 휘날리고 있다.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한 김소희는 예선부터 4강까지 태국 페루 프랑스 선수를 연달아 격파했으며 마지막으로 세르비아의 티야나 보그다노비치를 7대 6으로 제압, 금메달을 획득했다.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