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아파트 1200가구에 무상으로 베란다 미니 태양광을 설치하기로 했다. 구는 6000만원을 들여 가구당 5만원을 지원한다. 260W 미니태양광 가격은 62만원선인데 서울시 지원금 30만원과 20가구 이상 공동설치시 추가지원금 10만원, 노원구 5만원을 빼면 설치가구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17만원선이다. 이 자부담액을 서울시SH공사가 800가구, ㈜경동솔라에너지가 400가구 부담하기로 했다.
[뉴스파일] 노원구, 임대아파트 베란다 미니 태양광 설치
입력 2016-08-18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