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연주자 태선이의 첫 번째 음반이다. 예수님의 사랑과 고난을 담은 연주곡 10곡을 담았다. 허림 엄기환 김세롬 등의 작곡가가 참여했다. 크리스천들에게 익숙한 찬양곡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 없네’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음반에 실었다는 점도 특이하다.
태선이와 수많은 무대에서 호흡을 맞춘 피아니스트 이섬승도 음반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다양한 수록곡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준다. 유통사 소니뮤직은 “앨범에 수록된 곡들이 찬양이 있는 곳 어디서든 울려퍼지길 소망한다”며 “수록곡들의 악보도 향후 출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새 앨범] 태선이 ‘울림’
입력 2016-08-18 2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