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 도시생활을 벗어나 제주로 이주를 꿈꾸는 30∼40대 젊은 층에서부터 은퇴 이후 노후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베이비부머에 이르기까지 제주 내 부동산 수요는 꾸준하다. 여기에다 유명 연예인들의 제주이주와 제2공항 발표는 제주이주와 부동산투자 열풍에 열기를 더하고 있는 상황.
제주를 향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원생활을 꿈꾸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수요를 고려해 최근 제주도 전역에는 타운하우스를 중심으로 주택사업이 활황이다. 특히 제주에서도 찬란한 에메랄드빛 바다로 이름난 협재해변은 관광객들은 물론 이주를 고려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도 선호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국제영어교육도시가 위치하고 있다.
최근 제주부동산 전문시행사인 ㈜제주전원주택은 협재해변 인근(제주시 한립읍 월령리 588)에 신축 전원주택단지 분양을 시작했다. 총 9세대로 구성된 ‘메종드협재(maison de hyupjae)’는 세대별 470㎡의 대지와 160㎡의 2층 구조. 주방가구와 원목강화마루 모두 독일 베링거 제품을 사용하고 시스템창호 역시 앤섬 브랜드를 포함했다. 건강과 건축미를 동시에 추구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친환경 페인트를 벽지 대신 사용했다고 시행사측은 밝혔다.
도보 5분 거리에 협재·금능해변, 한림공원, 라온프라이빗 골프장 등이 있고, 국제영어교육도시와 신화역사공원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주=이현정 기자 jeju2ju@kukinews.com
‘메종드협재’ 최고급 독일 인테리어 돋보이는 전원주택
입력 2016-08-2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