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궁들 ‘金의환향’
입력 2016-08-16 18:02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양궁 전 종목을 석권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환하게 웃으며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장혜진 기보배 최미선. 구본찬과 장혜진은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장혜진은 "2관왕이 꿈만 같다. 비행기를 타고 오는 내내 실감이 안 됐는데 이렇게 귀국하니 실감이 난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윤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