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부진 우려로 변액보험 가입을 주저하는 고객들이 많다. 변액종신보험은 사망시 사망보험금은 보증하지만, 해지환급금은 펀드운용실적이 부진할 경우 보험료보다 훨씬 적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화생명의 ‘스마트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은 운용실적과 상관없이 해지환급금을 보증해준다. 가입후 10년 시점에 예정이율(3.0%)로 적립한 해지환급금의 95%를 보증해 준다. 금리연동형 종신보험과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다소 높은 편이다. 보험료는 약 10% 저렴하다.
또 가입후 7년이 지나면 1회에 한해 해지환급금을 활용해 금리연동형 일시납 종신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펀드처럼 종신보험도 주식시장이 불안정할 경우 갈아탈 수 있는 셈이다.
사망보험금은 기본형, 소득보장형, 체증형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김지방 기자 fattykim@kmib.co.kr
한화생명, ‘스마트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 운용실적 상관없이 해지환급금 95% 보증
입력 2016-08-18 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