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논산에 ‘평화의 소녀상’

입력 2016-08-16 19:34 수정 2016-08-16 22:00
충남 논산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이 충남에서 5번째로 세워졌다. 지난 4월 논산시민 등으로부터 모두 72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만든 것으로 지난 15일 제막식을 가졌다. 건립시민추진위원회는 이달 말까지 모금활동을 계속한 뒤 10월 중 참여자 명판을 제작할 예정이다. 제막 후 남은 성금은 나눔의 집에 기부된다. 평화의 소녀상은 천안, 아산, 서산, 당진에 이어 충남에서는 5번째다. 오는 11월 홍성에도 세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