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강해설교연구원 박형철 목사 “어려운 강해 설교, 간결하고 쉽게”

입력 2016-08-16 20:35

국제강해설교연구원장 박형철(사진) 목사의 ‘6가지로 분석한 감동 강해설교법’이 목회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며 확산되고 있다.

목회자가 복음의 본질인 예수님과 성경 내용을 쉽게, 또 큰 감동을 주며 전할 수 있도록 공식화(설교 tool 제공) 한 이 강좌는 성경의 의도와 목적을 정확히 전달함으로 설교자나 성도가 함께 감동과 은혜를 얻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늘 설교가 부족하다고 느껴 스트레스를 받던 가운데 말씀을 이해하고 분석해 주관적으로 설교하기 보다 예수님의 입장에서 성경저자의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객관적으로 설교하니 모든 것이 쉽고 함께 은혜를 받는 것을 체험했습니다.”

박 목사는 이 원리를 체득, 자신의 목회(서울 한우리교회)에 적용했고 이를 주변 목회자들과 나누자 큰 공감대가 형성, 3년 전 국제강해설교연구원이 탄생됐다. 박 목사의 감동강해설교법은 목회자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설교’의 문제를 간결하고 쉽게 해결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박 목사의 집중강좌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하나님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설교가 무엇인지 깨달았다’, ‘신구약 성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세우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도덕적 설교서 십자가 설교로 바뀌게 됐다.’는 등의 평가를 내놓고 있다.

“호응이 크니 감사하고 더욱 사명감을 갖습니다. 오는 9월 5∼7일 서울 부산 대구서 하루씩 무료공개세미나를 열고 8∼10일은 2박3일 집중세미나를 엽니다. 강의 요청시 총회 및 노회목회자 재교육 및 연속교육 집중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박 목사는 “설교자가 성경을 가장 쉽게 이해하는 공식을 계속 연구하고 보급해 설교자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며 “이 사역을 힘있게 밀어주는 한우리교회 성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공개세미나 및 집중강좌 문의 010-5587-9155).

김무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