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0∼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청에서 시민들이 손수 만든 요리를 먹고 양로원에 기부도 하는 ‘제2회 사랑의 Food Week’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요리전문가와 요리사 지망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만든 식혜와 쿠키, 빵, 머핀, 떡, 한과, 팥빙수, 솜사탕 등을 즉석에서 맛보고 기부하는 ‘천원의 기부’ 코너가 마련된다. 시민들은 음식만들기 체험으로 주먹밥, 송편, 아이싱쿠키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고 우리나라 전통주 전시와 소주 내리기 시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뉴스파일] 서울시, 요리 먹고 기부 ‘Food Week’ 행사
입력 2016-08-14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