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는 부산지역 처음으로 반사경과 LED보안등 등을 설치한 여성 안전도로 ‘사하드림로’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사하드림로는 하단2동 에덴공원 일대로 원룸 40여 채와 유흥가가 혼재해 있고 으슥한 골목길이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곳에 조성된다. 원룸 출입문에는 얼굴을 노출시켜 범죄욕구를 감소시키는 거울시트가, 골목길 곡각지에는 볼록거울 반사경과 조도를 높인 LED보안등을 설치한다.
[뉴스파일] 부산 사하구, 여성 안전도로 ‘사하드림로’ 조성
입력 2016-08-14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