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황창규 회장이 올림픽 3연패를 거둔 사격의 진종오 선수에게 홀로그램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 있는 홀로그램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영상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평창 홍보관에서 상영됐다. 황 회장은 “세계 사격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3연패를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국민이자 KT인으로서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진 선수는 “지금까지의 성과와 오늘의 금메달은 KT에서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덕분”이라고 화답했다.
[비즈파일] KT 황창규 회장, 사격 진종오 선수에 홀로그램 영상으로 3연패 축하 메시지
입력 2016-08-14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