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는 지역 특산품인 미나리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독점 배타적 지식재산권을 획득하기 위해 순천미나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미나리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권리화를 통해 특산품 보호와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시키게 된다. 순천만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순천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숙취해소와 간 기능 보호에 큰 효험이 있다.
[뉴스파일] 순천미나리 지리적표시 등록 추진
입력 2016-08-14 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