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청소년 멘토링 ‘드림메이커’ 5기 수료식

입력 2016-08-12 17:59

호텔신라는 서울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제공하는 ‘드림메이커’ 프로그램 5기 수료식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드림메이커를 수료한 학생은 800명을 넘어섰다. 앞서 제주지역 청소년 대상의 드림메이커 수료식은 지난 4일 개최됐다.

호텔신라는 서울시·제주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분야별 진로·직업 교육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두 지역에서 80명씩 선발해 2014년부터 멘토링을 지원해 왔다. 선발된 학생들은 조리, 제과, 서비스 매너, 외국어 등 4개 분야에서 4개월간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받는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