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DMZ 열차’ 타고 분단 현장 탐방

입력 2016-08-10 21:50
행정자치부는 10일 열차를 타고 비무장지대(DMZ) 안보교육 현장을 둘러보는 ‘제5회 DMZ 통일열차여행’을 개최했다. 코레일, KB금융공익재단과 함께 주최한 이번 여행에는 이금순 통일교육원 원장과 탈북인 정은찬 교수, 통일동아리대학생, 주한외국인 유학생과 일반 국민 등 13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경원선 DMZ열차를 타고 종착역인 백마고지역으로 이동한 후 백마고지 전적지, 평화전망대, 6·25전쟁 때 파괴된 금강산 철길, 철책길 코스, 노동당사 등 분단 현장을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