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어반하이, 남부터미널 1분거리 초역세권 오피스텔

입력 2016-08-10 19:16

하나자산신탁이 시행과 신탁을 맡고 후성그룹 일광E&C가 시공하는 남부터미널 초역세권 오피스텔 ‘서초 어반하이’가 이달 중 분양한다. 남부터미널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오피스텔 서초 어반하이는 강남권에서는 드물게 3.3㎡당 1400만원대로 분양가를 책정했다.

서초어반하이는 입주민을 위한 특화 설계가 특징이다. 45㎡ 미만 전용면적이 대부분이지만 특화된 빌트인 가구 배치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최신식 TV, 냉장고, 에어컨은 물론 청소기, 밥솥 등 필수 생활가전 및 가구를 모두 기본으로 제공해 몸만 들어오면 바로 생활이 가능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췄다.

혼자 사는 여성도 안심할 수 있도록 이중 보안시스템으로 안정성을 높였고, 무인 택배시스템도 도입했다. 자주식 85대·기계식 96대의 넓은 주차공간과 옥상공원·테라스를 통해 입주민의 편의를 돕는다.

특히 지난해 엔티산업이 남부터미널 부지를 인수하고 사업을 구체화하면서 지역 재개발로 인한 전망도 밝다. 서초 어반하이는 42·43·44·55·68㎡ 등 총 352세대로 구성돼 있다. 견본주택은 이달 중 서울 서초동 1323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02-521-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