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61·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최고위원은 기업인 출신 3선 의원이다. 김무성 전 대표의 중동고 후배로 ‘친박(친박근혜) 싹쓸이’로 끝난 전당대회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비박계 지도부가 됐다. 강 최고위원은 1991년 포항시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18대 총선에서 국회에 입성했다. 김 전 대표 재직 중이던 19대 국회에서 제1사무부총장도 맡았다.
[새누리 신임 최고위원] 강석호, 김무성 최측근… 유일하게 살아남은 비박
입력 2016-08-09 21:54 수정 2016-08-10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