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에서 유일하게 여성 최고위원이 된 최연혜(60) 의원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지낸 철도 전문가 출신 비례대표 초선의원이다. 2013년 코레일 사상 최초의 여성 사장이 된 그는 철도 민영화 논란과 철도노조의 파업에 단호히 맞섰으며, ‘만성 적자’ 코레일에서 최초 흑자 경영을 내는 등 성과를 인정받아 20대 총선 때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새누리 신임 최고위원] 최연혜, 코레일 첫 여성 사장… 노조 파업 맞선 ‘강골’
입력 2016-08-09 21:55 수정 2016-08-10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