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청년층 목소리를 지도부 의결 과정에 반영한다는 취지로 신설한 청년 최고위원에는 청년 사업가 출신 유창수(41) 글로벌정치연구소장이 당선됐다. 미국 옥시덴털대 정치외교학과와 일본 와세다대를 졸업 후 17대 대선 때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 외교안보특보를 지냈다. IT(정보기술) 사업가인 그는 18대 대선에서는 새누리당 청년본부 중소기업 CEO 단장 등을 역임했다.
[새누리 신임 최고위원] 유창수, 청년사업가로 17대 대선 MB후보 외교특보
입력 2016-08-09 21:55 수정 2016-08-10 0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