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 ‘감사의 70년’ 화보집 발간

입력 2016-08-09 19:12

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이철신 목사)가 화보집 ‘사진으로 보는 감사의 70년, 비전의 100년’을 최근 발간했다(사진). 화보집은 1945년 12월 2일 교회 설립자인 고 한경직 목사를 중심으로 드린 창립예배부터 현재까지 교회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담았다. 영락유지재단,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학원,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등 교회기관의 사역 모습도 실었다.

영락교회는 “교회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며 늘 깨어있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한 기록물”이라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이철신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70년 동안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전하는 간증집이자, 70년 동안 어떤 역사를 하셨는지를 보는 보고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