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이철신 목사)가 화보집 ‘사진으로 보는 감사의 70년, 비전의 100년’을 최근 발간했다(사진). 화보집은 1945년 12월 2일 교회 설립자인 고 한경직 목사를 중심으로 드린 창립예배부터 현재까지 교회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담았다. 영락유지재단,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학원,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등 교회기관의 사역 모습도 실었다.
영락교회는 “교회가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며 늘 깨어있는 교회로 거듭나기 위한 기록물”이라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이철신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70년 동안 어떤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전하는 간증집이자, 70년 동안 어떤 역사를 하셨는지를 보는 보고서”라고 말했다.
영락교회 ‘감사의 70년’ 화보집 발간
입력 2016-08-09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