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 하이테크밸리 조성 사업 추진

입력 2016-08-09 17:37
울산시는 세계 금융위기와 국내외 경기불황으로 중단됐던 울산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테크밸리 조성사업은 울주군 삼남면 가천리 일원에 전체면적 193만8000㎡ 중 1단계 사업으로 22만8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우선 개발한다. 올해 말부터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 내년 말까지 1단계 부지조성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1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컴퓨터, 전기·전자, 금속가공 제조업 등이 입주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