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드림 26일까지 자선 전시회

입력 2016-08-08 20:45

전 세계 가난한 나라에 학교 지어주기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 드림스드림(대표 임채종)은 오는 26일까지 학교 건축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 전시회를 진행한다.

경기도 용인 수지구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 수지성전에서 열리는 전시회에는 진재혁 목사가 강단에서 선포한 메시지와 묵상 내용을 캘리그래피(사진)로 제작한 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제작에는 캘리그래피 작가 김성일(새로운교회) 집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판매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 전액은 파키스탄과 에티오피아에 학교를 건축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임채종 대표는 “2045년까지 전 세계에 학교 100개 건축을 목표로 후원자 동참을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