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SK 임직원들 브라질서 핸드볼 女대표팀에 열띤 응원 펼쳐

입력 2016-08-07 19:37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7일 리우올림픽 여자 핸드볼 조별리그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열리기에 앞서 경기장 내에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등 SK 최고경영진과 임직원들이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퓨처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 핸드볼 러시아전 예선 1차전을 관람하며 2시간여 동안 열띤 응원을 펼쳤다.

SK 관계자는 “그룹을 대표해 최 회장과 임직원들이 브라질 현지에서 핸드볼과 펜싱 등 SK가 후원하는 경기는 물론 대표팀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장에 직접 가 응원하고 선전을 기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신원 회장은 대한핸드볼협회장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이다. SK그룹 제공

고세욱 기자 swk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