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양양군민회 고향 어린이 28명 서울 초청행사 “고향의 미래에 대한 투자는 인재 양성”

입력 2016-08-07 19:36
재경양양군민회 초청으로 서울을 방문한 강원도 양양군 초등학생 28명 등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경양양군민회 제공

재경양양군민회(회장 김천수)가 지난 5∼7일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양양군 관내 8개 초등학교 어린이 28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5∼6학년 가운데 선발된 어린이들은 청와대, 국회, 경복궁, KBS 드라마제작센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등 서울의 중요한 역사·문화·산업 시설 등을 견학했다.

재경양양군민회는 고향의 미래에 대한 투자는 인재 양성이라는 믿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캐치프레이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는 의미에서 ‘가슴을 열고, 높이 날자!’로 결정됐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