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넘어선 다원예술 ‘예기치 않은’展

입력 2016-08-07 18:38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현대무용단이 공동 기획한 2016 다원예술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국립현대무용단 퍼포먼스: 예기치 않은’이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최된다. 장르간 교류와 예술적 실험을 확대하기 위해 다원예술 형태로 젊은 작가들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다.

부제인 ‘예기치 않은(unforeseen)’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현대무용단의 협업을 상징하는 핵심어로, 우연과 필연 사이에서 촉발되는 예기치 못한 사건들을 동시대 창작의 가능성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3팀의 퍼포먼스 작품이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