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바른교육전국기독교사연합(대표 유성실) 수련회가 오는 10∼12일 경기도 광주시 광림수도원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길을 전하는 교사’를 주제로 열리는 수련회는 전국 기독 유·초·중·고교 교사 등 교육계 종사자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박명수 서울신대 교수와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 김지연 한국성과학연구협회 교육국장, 김성욱 리버티헤럴드 대표, 김재동 서울 하늘교회 목사 등이 근현대사 속 기독교의 역할과 통일 한국, 대한민국의 정체성, 성 중독의 문제점 등을 강의한다.
유성실 대표는 “절대 가치와 권위가 무너지는 사회현상 속에서 교사들은 깊은 고뇌에 빠져들고 있다”면서 “혼돈의 시기 속 기독 교사들에게 영성과 소명, 바른 기독교 세계관을 제시하기 위해 수련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회비는 8만원(010-9298-1695).
바른교육전국기독교사연합, 10∼12일 광림수도원 수련회
입력 2016-08-04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