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12일·손연재 21일 ‘金맥 캐는 날’

입력 2016-08-05 18:11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최초로 열리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리우올림픽)이 5일(현지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올림픽에는 역대 최다인 206개국에서 1만 903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총 28종목에서 306개의 금메달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리우올림픽에서 ‘10-10(금메달 10개, 4회 연속 종합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잡았다.

한국은 총 24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정몽규 선수단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 본진은 지난달 27일 리우에 입성했다.

각 종목별로 경기일정에 맞춰 실전 적응 훈련에 돌입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그래픽=전진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