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무더운 여름 더위를 달래줄 아주 특별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테너를 사랑한 여인’이라는 주제로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 3인이 한 무대에 올라 비제 ‘카르멘’ 중 ‘하바네라’, 푸치니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 ‘라보엠’ 중 ‘그대의 찬 손’, 베르디 ‘아이다’ 중 ‘이기고 돌아오라’ 등 유명 오페라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선사합니다. 특별한 무대를 꾸밀 주인공은 세계 오페라 극장의 주역으로 우뚝 선 소프라노 임세경, 한국인 최초로 벨리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뉴욕 메트로폴리탄, 빈 국립극장 전속가수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테너 정호윤 등입니다. 특히 국내 대표 오페라 연출가 이의주와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오페라의 매력을 선보일 것입니다. 한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아리아의 향연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 시: 8월 9일(화) 오후 7시30분
◇장 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티 켓: VIP석 12만원,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예 매: 세종문화티켓(www.sejongpac.or.kr·02-399-1000)
인터파크(www.ticketpark.com·1544-1555)
◇문 의: 02-3487-0678
◇주 최: 국민일보
[알림] 오페라 갈라 콘서트 ‘테너를 사랑한 여인’
입력 2016-08-04 17:59 수정 2016-08-0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