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식(사진)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목사는 1∼2일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에서 ‘오직 성경으로’라는 주제로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를 열었다.
전 목사는 “요한계시록 1장 1절과 2절에서 하나님은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셨다”며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했다”고 강의했다. 이어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기록돼 있다”며 “우리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또 “요한계시록은 풀이하면 안 되는 말씀이 아니라 누구나 배워야 하는 하나님 말씀”이라며 “한글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읽고 배워 은혜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목사는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이들에게 최근 출간한 저서 ‘반드시 속히 될 일(요한계시록 강해)’을 무료로 나눠줬다.
전 목사는 1992년 경남 진주에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한 후 2004년 충북 청원에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2006년 12월 서울 강남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세웠다.
전병선 기자
전태식 목사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 개최
입력 2016-08-02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