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 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임신, 출산,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만 59세 미만 여성이다. 강남 수원 성남 화성 안양 용인 파주 인천 등 8개 권역별로 모두 70명을 뽑는다. 학력 제한은 없다. 근무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외수당과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120만원 수준이다. 오는 9∼11일 이메일로 접수한 뒤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2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 ‘채용 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파일] LH, ‘경단녀’ 기간제 근로자 채용… 내달 1일부터 근무
입력 2016-08-02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