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 후러싱제일교회 시각장애인 수술 후원금

입력 2016-08-02 20:01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미국 뉴욕 후러싱제일교회(김정호 목사)가 시각장애인 각막이식 수술비로 써 달라며 후원금 3000달러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달 31일 후러싱제일교회 주일예배 도중 열렸다(사진). 김정호 목사는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생명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 교회 역시 절망에 빠진 이들을 살리는 사명을 감당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생명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들은 지난 6월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뉴욕의 한인교회를 방문해 생명나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박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