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160명을 모집하는 ‘2016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선발시험’에 361개 특성화고 등에서 1037명이 지원해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시험은 전국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전문대 졸업(예정)자 중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수습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시험이다. 필기시험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치러질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4월 정부 각 부처에 배치돼 6개월간 근무한 뒤 임용심사위원회 평가 심사를 거쳐 10월 9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뉴스파일] 지역인재 9급 공무원 경쟁률 6.5대1
입력 2016-08-01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