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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휴가 떠난 거리… 폐지 노인만 구슬땀
입력
2016-07-31 18:26
폭염 속에도 손수레에 폐지와 재활용품을 가득 실은 노인이 31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날 서울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고 낮 기온은 32도까지 올랐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돼 거리는 평소보다 한산했다. 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