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한국코칭선교회 등 3곳 특수전도 기관으로 승인

입력 2016-07-31 20:39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여성삼 목사)는 최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총회본부에서 선교부 회의를 열고 한국코칭선교회와 성북참노인전문병원, 솟아나는샘물선교회를 특수전도 기관으로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선교부는 또 개척교회 교역자 부부수련회를 오는 11월 7∼9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키로 했다. 수련회 참석 대상은 교회를 개척한 지 5년 미만인 교역자 부부 30가구다.

한태수 선교부장은 “현장교회의 사역을 돕고 교단 선교의 특성화를 위해 병원선교, 노인복지, 인재양성, 코칭사역 등 특수전도 기관을 행정·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특히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필요를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