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치맥페스티벌이 31일 막을 내렸다. 대구시는 축제 기간(27∼31일) 동안 관람객수가 전년보다 25% 증가한 110만명이고, 이 중 외국인 관람객 수가 7만명 정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해 치맥축제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40여개 치킨업체 등 92개 업체가 참여해 222개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 기간 치킨 40여만 마리(60억원 상당)가 소비되는 등 축제를 통한 생산유발효과가 225억2000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가 79억6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유발효과도 258.3명인 것으로 추정된다.
[뉴스파일] 대구치맥페스티벌 관람객 증가
입력 2016-07-31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