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사역에 필요한 큐티 등 주제 아가페출판사 내달 22일 세미나

입력 2016-07-28 20:22
㈜아가페출판사는 다음 달 22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 대강당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자와 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목회 사역에 필요한 큐티, 스토리텔링, 장르별 설교에 대한 각각의 주제로 진행된다.

1강의에서는 큐티를 전반적으로 다룬다. 교회에서 큐티 모임을 어떻게 결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지 방안을 공유한다. 큐티집 ‘주삶’으로 직접 큐티를 해본다. 2강의에서는 스토리텔링을 목회와 설교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김연수 SMI 대표가 강의한다. 김 대표는 위클리프성경번역선교사로 인도네시아에서 사역하기도 했다.

3·4강의는 ‘본문이 이끄는 장르별 설교’의 공동 번역자인 임도균(침신대 실천신학과) 김대혁(총신대 실천신학과) 교수가 맡는다. 단순히 성경을 가지고 설교하는 것에서 벗어나 설교 내용과 구조, 역동성을 느끼게 하는 설교의 방식을 전한다. 설교 준비를 위한 실질적 지침들을 제시한다. 세미나 신청 방법은 참가비 3만원 입금(국민은행 043937-04-001015 아가페출판사) 후 문자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010-6366-9224). 중식을 제공하고 강의안 자료 및 관련 도서 네 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