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ARMC(대표 양희송)는 다음 달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카페바인에서 ‘새로운 신앙 운동과 새로운 수도원 운동’을 주제로 ‘세속성자 북토크’를 개최한다.
행사는 책 ‘다시, 그리스도인 되기’ 낭독회와 대담으로 꾸며진다. 대담에는 김홍일 한국샬렘영성훈련원 신부와 박총 재속재가수도원 신비와저항 원장이 참여한다. 청어람은 “‘가나안 성도에게 공동체는 필요한가’ ‘제도교회가 아닌 공동체는 지속 가능한가’ 등의 질문을 가진 그리스도인을 초대한다”며 “이번 자리가 정체되거나 거꾸로 가는 신앙과 공동체에서 고민하는 이들의 신앙 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온라인(ichungeoram.com)으로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원(02-319-5600).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청어람ARMC, 내달 10일 북토크
입력 2016-07-28 20:23 수정 2016-08-04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