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 ‘위너스리버’, 풍부한 녹지공간에 한강 조망도 가능

입력 2016-07-27 18:33

‘위너스리버’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69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쌍용건설이 시공 예정인 위너스리버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으로 구성돼있다. 전용 59㎡ 314가구를 비롯해 84㎡(227가구), 125㎡(29가구) 등 3개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전용 59㎡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도 설치된다. 전용 84㎡는 주방펜트리(대형수납공간)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일부 타입엔 맘스데스크(주부를 위한 공간)도 계획돼 있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중앙광장을 비롯해 진경산수정원, 스탠드 정원, 썬큰광장 등 풍부한 녹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한강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도 들어선다.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구립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게스트 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출 계획이다.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과 구의역이 있고 2·7호선 환승역 건대입구역도 인접해 있다(1600-4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