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선교의 경험을 담은 책이다. 농사일을 하며 공부했던 저자는 선교지인 러시아에 농장을 세워 자립 선교에 성공했다. 러시아는 겨울이 길어 채소 값이 고가라는 것을 알고 속성재배를 했다. 이로 인해 매월 100달러의 수익을 냈고 선교비 지원이 필요 없게 됐다. 그는 이 경험을 근거로 미국 그레이스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자립선교의 성서적 근거, 자립선교에 대한 선교 학자들의 견해, 자립선교의 역사적 고찰과 선행 연구, 자립선교의 실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책과 영성] 자립선교 할 수 있다
입력 2016-07-27 19:19 수정 2016-07-27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