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는 8월 13∼20일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 ‘수박(SU-Vac)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수박’은 여름(Summer)과 휴가(Vacation)의 앞 글자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올해는 연령대에 따라 클래식 음악을 가장 효과적으로 보고 들을 수 있는 두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첫 번째 테마인 ‘해설이 함께하는 헬로 음악가 시리즈’는 바흐와 드뷔시의 음악을 소개하고, 두 번째 테마인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클래식 음악동화’는 ‘마술피리’와 ‘잠자는 숲 속의 마녀’를 선보인다.
[뉴스파일] 세종문화회관 ‘수박 프로젝트’
입력 2016-07-26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