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구공항 이전 추진단 신설

입력 2016-07-26 17:26
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과 K2(군공항) 통합 이전 추진을 위해 공항추진단을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2개과(공항정책과, 군공항이전과)로 나눈 뒤 직원 27명을 배치했다. 앞으로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K2 통합 이전 업무를 전담한다. 공항추진단장은 정의관 첨단산업과장이 맡았다. 공항정책과장은 공항 관련 노하우가 많은 박대경 사무관이 맡았고, 군공항이전과장은 현 K2이전추진단장인 이원재 서기관이 맡았다. 공항추진단 신설은 정부의 대구국제공항·K2 통합 이전 방침에 협조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