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드러그 스토어’ 상품, 롯데 빅마켓에서 싸게 판매

입력 2016-07-26 20:52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 빅마켓’에서 전 세계 ‘드러그 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병행 수입해 현지 가격 수준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의사 처방 없이 판매 가능한 의약품과 건강·미용 상품 등을 판매하는 ‘드러그 스토어’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쇼핑 장소로 꼽힌다. 프랑스 유명 드러그 스토어인 몽주약국의 인기 상품 ‘달팡 인트랄 세럼(30㎖·6만3000원) 등 달팡 화장품 4종을 선보인다. 스위스 약국 및 드러그 스토어 점유율 1위 상품인 자외선 차단 브랜드 데이롱을 론칭한 ‘세타필 데이롱 SPF50+선로션’(보디&페이스 100㎖·2만1990원)을 판매한다. 일본의 마츠모토키요시, 돈키호테 등에서 인기 높은 ‘하다라보 고쿠쥰 오일 클렌저(200㎖ 2개·2만3390원), ‘하다라보 고쿠쥰 포밍 워시(160㎖ 2개·1만4990원)도 준비했다.김혜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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