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복지시설 퇴소 청년에게 일자리와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5일 시청에서 LG유플러스와 ‘아동복지시설 퇴소 아동 채용확대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 황현식 LG유플러스 본부장, 김병삼 아동복지협회장, 김우현 그룹홈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영업인재채용’ 전형을 개설해 시설장의 추천만으로 아동복지시설 출신 청년을 채용한다. 서울시는 2014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설치한 ‘자립형그룹홈’을 10곳에서 올해 20곳으로 2배 확대해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한다.
[뉴스파일] 서울시, 복지시설 퇴소 아동 채용 협약식
입력 2016-07-25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