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한바다축제’를 8월 4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은 파도를 넘어’라는 주제의 이번 축제는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 등을 타면서 바다 위를 가르는 한바다물놀이, 가족과 함께하는 해변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장애인 1300명과 자원봉사자 200명 등 1500여명이 참가하는 축제는 장애인들에게 자활의지를 불어 넣어주고 중증장애인 및 가족들 간의 공동체 의식을 드높이기 위해 1998년부터 매년 부산바다축제 기간에 개최되고 있다.
[뉴스파일] 부산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한바다축제 내달 4일 개최
입력 2016-07-25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