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여름 휴가철 남도 섬을 찾는 관광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25일부터 고흥 녹동항 등 연안 여객선터미널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점검 사항은 여객터미널 매표소 출입구, 여객선 탑승구, 여객선 운항 안내 전광판, 화장실, 편의점 등 안전시설과 편익시설이다. 지난해 여름 특별 수송 기간(7월 25∼8월 10일) 동안 전남 섬을 찾은 관광객은 65만5000명으로 집계됐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4%(68만1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파일] 전남, 휴가철 여객선터미널 안전점검
입력 2016-07-25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