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교회 중학생 봉사 축제

입력 2016-07-24 21:15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신교회(이윤재 목사)는 지난 17일 교회 인근 지역 중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신자원봉사단 봉사축제를 개최했다.

‘봉사 그 따뜻한 손길’이란 부제가 달린 행사는 지속적인 봉사의 중요성을 다음세대에게 알리자는 취지에서 교회가 지역 내 학교와 손잡고 진행한 것이다.

이날 신백현중, 판교중 등 5개 중학교 학생들은 경기도 성남시 탄천과 인근 공원을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 봉사의 중요성과 참여 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교회가 마련한 ‘봉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마술 공연도 관람했다.

김나래 기자 narae@kmib.co.kr